2024.05.08 (수)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오는4월1일(월)부터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법규 위반 단속 등 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24년 충남 전체 교통사망자는40명(3.22.기준)으로전년 동기간 대비하여4명(11.1%)증가한 실정이며,앞으로도 행락철·농번기에차량·농기계와 보행자 이동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노출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종합적인 교통안전 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경찰은4월1일(월)을 기점으로,지역별 교통사고 데이터분석에...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
충남 서산시가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신성대,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서산교육지원청,서산중앙고,서산공업고,서산상공회의소,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
충남도는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
충남 서산시가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READY Korea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행정안전부,환경부,고용노동부,충청남도 등33개 유관기관550여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READY Korea는 최근 신종,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
태안군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여성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4·6·9월 총3기에 걸쳐 관내 난임여성을 대상으로‘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4월8일까지1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보건의료원은 기별10명씩 올해 총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 기별4차례 매주 화요일마다 태안군교육문화...
당진시는인공지능(AI)기반인적성검사를도입해2024년도임기제공무원임용과신규공무원부서배치시이를활용할예정임을밝혔다. 기초지자체단위에서는전국최초로신규공무원부서결정에인적성검사를활용한것으로,최근급증하고있는신규공무원의원면직을줄일수있길기대하고있다. 이번에도입하는검사는△인성검사△적성검사△문제해결능력검사3가지이다.실시간인공지능(AI)반응으로대상자들의응답신뢰도를높이도록설계되었다. 검사를통해인사부서에서는대상자들의직무성향과수행능력을사전에파악할수있는기초자료를얻게된다.검사결과에따라대상자별맞춤형면접질문이생성되며,이는임기제공무원의면접자료로활용...
충남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 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
충남경찰청은범죄예방‧대응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21일 기동순찰대 출범,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농촌권은 전통시장‧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충남 전역에서68건의 수배자 검거,무질서 단속137건,소규모 금융기관,편의점에 대하여 범죄예방진단을 통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13일,부여중앙시장 일대 도보 순찰 중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피해 신고 접수, CCTV분석을 통한 피혐의자 인상착의 확보 후 인근 순찰 ...
충남경찰청(청장오문교)은’17. 3월~’23. 8월,충남 지역 내 건설 현장 등 환경문제에취약한 업체를 찾아다니며최첨단 장비(드론,고성능 카메라)를활용해 피해 업체의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한 뒤 국민신문고에공익 신고를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수법으로 피해업체를협박하여환경 단체 가입비,연회비 명목으로수천만원을 갈취한 환경 단체 대표를 구속하였다. 【적용법조】형법 제351조(상습공갈) :징역15년↓,벌금3천만 원↓ 환경 단체 대표A씨는과거에도 환경 단체장 지위를 이용해건설사를 협박금품을 갈취하여처벌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