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충남 서산시가5월8일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의 성공적인 운항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2024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와 충청남도,대산지방해양수산청,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평택검역소 대산지소,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서산경찰서,서산소방서,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동방선박,대산항 도선사...
당진시(시장오성환)와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김지성)에서는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2024년기지시줄다리기축제기간중국제줄다리기심포지엄행사와세계줄다리기한마당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오는12일개최되는줄다리기심포지엄행사는‘포용적사회를위한줄다리기의역할을논한다’라는주제로응우엔티히엔베트남국립대교수가기조발표를하고,베트남과캄보디아,필리핀,일본,우리나라의줄다리기보호현황을보고한다.또한한국과중국,일본의줄다리기를소개하고줄다리기의외연확장과새로운가능성에대해모색해본다. 13일에는‘세계줄다리기한마당행사’를개최해유...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9시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10시5분으로 늦춰진다. 4월에는 오후9시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10시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10시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1시간50분가량 소요되며,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도권과 인접한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 점검 결과, 처음으로 적용률이 50%를 초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5000만원 이하 건설공사 1674건을 표본조사했으며, 지난해 대비 8.06%p 상승한 56.52%로 집계됐다. 도는 그동안 점검에...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형사팀은,‘24. 3. 17. 21:16경 충남 홍성군홍장북로325부근 노상에서음주운전 의심자가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났다는 지역 경찰의 연락을 받고,해당 차량을 수색하여 향정신성의약품(케타민) 12.36g,대마22.77g,합성대마26.73g을 압수하였다. 더불어,다양한 방법의 수사기법을 활용하여 추적·확인 수사 끝에 ’24. 3. 27. 15:00경 위 마약류 소지 혐의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 신분인A씨(20대,남)임을 확인하고,피의자로 특정하였다. 이에,피의자가 국외로...
충남 서산시가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시의원,서산시 산림조합장,임업인 후계자,공무원 등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편백 나무3천 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레스 ...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 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당진시가소상공인사회안전망구축을위해노란우산희망장려금지원사업을추진한다고밝혔다. ‘노란우산’이란소상공인의폐업·노령·사망등에대비한생활안정을위한공제제도로중소기업중앙회에서운영하며,주요혜택으로는납입공제금의연복리적립·지급,소득공제,공제금수급권보호등이있다. 당진시는중소기업중앙회와협약을체결해연매출3억원이하노란우산에신규가입한영세소상공인에게가입일로부터1년간,월2만원씩최대24만원의희망장려금을지원한다.사업비는총1억8,000만원으로예산이소진되면중단된다. 이제석지역경제과장은“물가상승과경기침체로우리지역소상공인들의어려움이어느때보다도큰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