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목)
인지면 야당리 546-7번지에 김순애 대표는 “면천어죽“ 음식점 문을 열었다. 면천 어죽은 주메뉴가 어죽으로 걸쭉한 듯 깔끔하면서 얼큰한 맛으로 어죽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맛의 비결은 40여 년을 넘게 면천 원동저수지 지내서 어죽 집을 운영하여 면천을 비롯해 당진에서는 어죽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친정어머니의 어죽 내시픽은 장어 뼈와 밀물 새우로 장시간 끓여 육수를 만들고 붕어는 한자이상의 큰 붕어를 삶아 살을 사용하며 쌀은 불렸다가 어죽과 같이 삶아 식감과 맛을 낸다고 한다. ...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기원)는 29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서산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이라희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기원 회장은 “어려운 시기 준비한 공연이지만,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치유받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의자 간격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유튜브 ‘서산방송’을 통해 생...
대산읍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은 대산읍민의 생활편의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뫼쉼터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대산읍 시가지 경관조명사업은 도비 1억원과 시비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9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11월에 준공되었다. 16일, 코로나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점등식 행사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장갑순, 안효돈 서산시 의원과 충청남도 건축도시과 박신 팀장 등 대산읍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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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기진), 대산읍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2021 별빛 속 구진 장터”가 16일 대산읍 한뫼 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2021 별빛 속 구진장터’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코로나 이후 지친 삶에 작은 활력소를 선사한다는 의미 아래 지역 농·특산물, 수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오고 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산읍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진 회장은, “이번 장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많은 사람의 손길이 닿았기에 더 가치 있고, 코로나 속 답답함을 겪...
서산석림초등학교는 29일, 충남미디어센터와 함께 직업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방송국이 왔다’를 진행했다. 저학년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방송업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메라를 조작해보고, 영상을 촬영하는 등 기계와 장비에 대한 친밀도를 쌓아나갔으며 직접 아나운서가 되어 대본을 읽어보는 체험을 이어나갔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카메라 앞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점점 익숙해져 갔다며 앞으로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미디어...
태안군 안면읍 승언 1호 저수지에 흐드러지게 핀 연꽃이 한여름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승언 1~3호 저수지는 매년 여름이면 연꽃이 무리지어 피어나 사진작가들이 출사를 위해 즐겨 찾는 숨은 명소다.
충남 서산시 해미천변에 여름을 알리는 해바라기 3만송이가 만개해 노란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6일 해미면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마을 단체들과 직원들이 해미천변 산책로 1.5Km 구간에 해바라기 씨를 뿌리고 가꿨다. 면은 인근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순교성지를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별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가득한 생태하천을 구상하고 현재 해바라기 길을 만들었다. 해미천은 각광받는 여가 및 휴식장소로, 지난 4~5월에는 유채꽃, 튤립으로 6~7월에는 백일홍, 금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