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영동)에서는 2019년부터 매월 2회(둘째 주 넷째주 목요일) 관내 독거 어르신 6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방문천사의 반찬 보따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천사의 반찬 보따리 사업을 통해 거동불편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 있는 밑반찬을 배달하여 기본적 생계유지를 위한 안정적 급식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영동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
당진시는 해외입국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카자흐스탄발 해외입국자 세 명은 지난 5일 같은 비행기 편으로 입국한 후 콜밴을 이용해 당진에 도착, 6일 오전 10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보건소는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기본동선을 파악했으며 기본동선에 포함된 자가격리지와 1차적으로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확진자는 7일, 오후 1시경 천안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 C...
충남 서산시 웅도가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는 전국 유명 명소들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에서는 서산시 웅도를 비롯해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한 관광지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최종 ...
서산시는 불편해충 대량발생으로 긴급 일제방제에 나섰다. 최근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봄부터 잦은 비로 습해진 날씨 탓에 노래기, 검정날개버섯파리, 하루살이 등 불편해충이 대량 발생하여 생활 속 불편이 가중되었다. 이에 서산시는 그간 1인 방역인부 운영체계에서 전문업체, 직영팀의 공동방역시스템으로 전면개편・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대규모 하천 등에 일상 속, 즉각 방제를 실시하였다. 특히, 7월 3일에는 성연천(5.2km)인근에 대대적인 방제를 실시하였다. 기존 주민신고 시 보건소 직영팀, 성연면 방제팀을 통한 부...
공공사업의 양적 확충에서 벗어나 공간환경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온 당진시는 2016년 건축과 내에 공공건축팀을 신설했다. 그후 2018년 11월과 2019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민간전문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총괄건축가 제도를 본격 도입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는 장소적 특성, 유사시설이나 인근 시설과의 관계, 수요와 확보된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여러 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때 사업내용과 추진절차, 관계된 주체들 간의...
당진시는 코로나19 허위조작정보 유포 건에 대해 13일 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가짜뉴스 확산 차단에 대한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당진부동산카페에는 지난 12일 당진시 합덕읍에 이태원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는 허위사실이 게시돼 보건소와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민들의 전화가 폭주했다. 특정 아이디를 사용한 게시자는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합덕읍 일대를 소독하고 있는 사진이 포함된 공문 형식의 문서를 캡처해 게시했으며, 자신도...
당진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개인위생과 함께 일상에서 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정기적 환경소독을 위해 13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동시 방역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가정,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전 시민과 기관이 참여해 자체소독은 물론 특정시설 및 구역을 선정하여 일제히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 영업장 등은 코로나19의 예방과 조기 차단을 위해 방역을 관리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공동...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등 최근 들어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지난 1일 당진시청에 모여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 전담부서 설치 및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등 이미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당진시는 지역과 미래를 함께 살리는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 구심점을 확보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선경 유네스코한국위원회 ESD 위원...
당진시는 신평면 삽교호 일원이 충청남도 교직원 휴양시설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부지로 선정된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일대는 천예의 자연경관과 먹을거리, 함상공원, 해양캠핑공원, 산책로 등이 인접해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또한 솔뫼성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필경사 등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지도 갖추고 있다. 특히 충남 교직원의 40% 이상이 몰려있는 천안‧아산과는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충남 지역에서 평균 6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충...
당진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 신청사 이전 유치에 가장먼저 뛰어든 가운데 중부해경청 이전을 바라는 당진시민들의 염원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해양경찰청의 ‘중부해경청 신청사 이전 T/F팀’을 찾아 당진시민 3만2,452명의 서명이 담긴 ‘중부해경청 당진시 이전 청원 서명부’를 전달하며 중부해경청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청원서에는 ‘4월 중부해경청의 신청사 이전 부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당진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해양환경, 지리적·군사적 위치,...
당진시 주민자치학교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 시는 4월 초부터 기존 주민자치학교와 병행해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이하 e-주민자치학교)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현장강의로만 운영돼 온 주민자치학교에 대해 직장 등 시간적인 문제로 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 역시 새로운 교육 방식과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느껴 온라인 교육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e-주민자치학교의 교육 과정은 그간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며 파악한 주...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양기림 의원은 17일 제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미세먼지 안심 시범마을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가 확대 시행’을 요구했다. 양기림 의원은 5분 발언서“현대제철 등 대규모 철강 공장과 석문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우리시의 경우 2019년도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54㎍/㎥로 충청남도 평균농도 44㎍/㎥에 비하여 10㎍/㎥ 높으며,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의 경우에도 32㎍/㎥로 충청남도 평균농도의26㎍/㎥에 비하여 6㎍/㎥ 높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