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한서대학교가 개교31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하는조상현 극사실 회화전개막식이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위광철 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조상현 화백과 강릉고7회 동기생,인근 지역 문화원장,주민대표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4월12일 오후2시 한서대 연암도서관4층 제7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기회전에는 우리나라 극사실화의 초창기 작가이자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인 조상현 화백의 작품33점이 전시되었다.이들 작품은 조화백이 극사실회화를 시작한1972년부터2015년까지 제작하여 한서대 박물관에 기증한28점과 최근 작품5점 등3...
지난 8일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충남예술진흥회(회장 김득배)는 2023 “그 길을 걷다” 걸어온 길 가야 할 길의 주제로 역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민요와 국악 전통무용 그리고 가요와 색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 된 공연은 해미천 벚꽃축제와 해미읍성 상춘객으로 가득 메운 특설무대는 호응의 박수와 함성으로 메아리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천안예총회장 현남주, 홍성·예산 충남예술진흥회 지부장, 사)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 지부장 최정선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운란)는 3월 29일(수) 점심시간 동안 조회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버스킹 공연은 서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주도로 계획을 세우고,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춤, 노래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흥겹게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하던 이00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기며, 따뜻한 봄을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에 끼가 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립합창단(단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창단 10년 만에 전용 연습실을 동문동 소재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서산시립합창단원, 관련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도 초청해 함께 개관을 기념했다. 음악회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연습실을 소개한 후 2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바람이 오면’, ‘Dies Irae’, ‘아름다운 나라’ 등의 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우리...
서산문화재단은 2023년 제2기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할 입주작가 4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작가는 남기풍(회화), 송해석(한국화), 양세인(회화), 장동욱(회화)으로, 관내 작가 2명, 관외 작가 2명이다. 입주작가 선정은 평면 시각예술부문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활동 계획서 등을 기반으로 최종 4인을 선정하게 되었다. 레지던시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로 작업을 위한...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가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월 10일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긴 겨울방학에 지루함을 느낄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기 아이돌인 BTS의 Butter를 연주와 함께 안무를 선봬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모란꽃, 봄맞이 등 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립합창단에서 ...
채귀영 송학 무악가 예술단이사장이 종로구, 종로문화원이 주최하고 (사)국악연구소가 주관하는 ‘제5회 평화통일기원 종로 전국전통 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종합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경연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의 같은 근본을 이어온 것을 토대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과 미래세대의 의식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64 이북5도 위원회 중,대강당에서 열렸다. 채귀영 이사장은 이날 대회에서 한국무용 중 강선영류 태평무를 선보였다. ...
[앵커] 조선시대 8대 명창인 고수관 선생과 방만춘 선생, 그리고 중고제의 명가 심정순 가까지 서산은 한국 판소리의 뿌리이자 중고제의 뿌리인데요, 오늘 서산의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리포트] 13일, 중고제판소리보존회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3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첫 번째 행사를 온라인으로 시작한 뒤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인 청율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춘향가, 부채산조 춤, 민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넌버벌 가족 뮤지컬 ‘광화문, 그 사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그 사내’는 올해 3월 초연을 시작으로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디스이즈잇 제작진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판타지 공연이다. 7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난세의 상황 속에서 열세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지키려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서사를 레이저쇼에서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어린이부터 ...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6일 공연장에서「제30회 서산문화대상 시상」과 「주민체감형 생활문화 지원사업 동아리 합동발표회」를 개최하였다. 30회를 맞이하는「서산문화대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하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사기 진작과 문화의식 개선에 기여한 분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써 1993년부터 3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산문화원은 지난 11월 24일 서산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를 거친 결과 국악 분야의 장계순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계순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