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충남 서산시가17일 아름다운문화예술콘서트“AMU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AMUNA’라는 이름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공연은 한양대 발레단과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K-POP,걸스 힙합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2시간 정도 이어져 관람객의 쉴 틈 없는 호응을 받았다. ...
충남 서산시가14일 관내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예술인 창작수당’을 지원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2024년1월1일 이전 서산시에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은 공고 시작일인 올해2월16일까지 유효기한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신...
당진시립중앙도서관2층로비해오름갤러리에서는2월의전시로김경동작가의유화작품들을전시하고있다. 이번에작품을전시하는김경동작가는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입선,충남미술대전2회특선,7회입선등의수상경력이있으며,6회에걸친개인전과8회의그룹전들을통해그의작품을전시하였다.시립도서관에서도2020년해오름갤러리에서그의작품을전시한바있다. 이번전시작품은‘가을의숲(목포낙농미술대전입선)’,‘그들의자화상(대한민국국전입선)’,‘지나온시간(진주미술대전입선)’,‘지나온시간의궤적(대전MBC금강미술대전특선)’을포함해총17점이전시된다. 김경동작가의작품은3월31일까지전...
충남 서산시가 지난12일 부석면 창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창리 영신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리 영신제는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서산 지역 전통 풍어제로 매년 음력1월3일 영신당에서 당신(堂神)인 임경업 장군에게 제례를 올린다. 이날 열린 영신제에서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200여 명이 참여해 포구에서 만선에 깃발을 꽂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영신당으로 이동해 제를 올렸다. 태안군 황도리의 붕기 풍어제와 더불어 서해안 대표 풍어제인 영신제는 무당을 불러 당굿을 벌...
충남 서산시가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몽유도원도」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6일 안견기념관에 교체된 몽유도원도 영인본1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몽유도원도」영인본은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방문기념품으로 기증받은「몽유도원도」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돼 교체된다 26일 안견기념관에 교체된 몽유도원도 영인본2 새롭게 제작된「몽유도원도」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구은모)와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위원장최홍섭)는20일500년전통의줄다리기축제의성공을염원하며당제에쓰일당주(堂酒)를담갔다. 당주는마을제사때당산의신에게바치는술이다.당신(堂神)은마을의길흉화복에영향을주기때문에예로부터당주집을정하는일부터당주를만드는일까지신중을거듭했다. 올해당주집은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의를통해송악읍오곡리의백유현(73)씨로선정됐다. 술이쉬거나잘못되면모두당주집의책임이므로당주는술담기보름전부터술이나오는3월말까지매일아침몸을청결히하며,부정한짓을하지도,보지도말아야하는금기를지켜야한다. ...
지난9월바티칸교황청에세워진김대건신부조각상을제작한한진섭작가의개인전‘성김대건안드레아신부,바티칸에서다’가서울종로구평창동가나아트센터에서14일까지진행된다. 이번전시에서는바티칸에세워진김대건신부조각상제작및설치과정을사진과연표를통해확인할수있다.또한바티칸김대건신부조각상과동일한형태의조각상(60cm축소)도감상할수있다. 김대건신부조각상이세워진바티칸베드로성당벽감은무려550년간비어있던자리로동양인으로는김대건신부가유일하게세워져있다. 바티칸대성당조각상설치를통해김대건신부탄생지인솔뫼성지가국제적성지로발돋움하는계기가됐으며,올해는김대건신부...
『시간의 배후』,『푸른 별에서의 하루』,디카시집 『해미읍성600년 역사를 걸어나오다』,『육백 년의 약속』,『즙』 등 다수의 시집을 펴낸 김가연 시인이 신간시집 『해미읍성 탱자꽃』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12월29일 ‘지상의 양식’에서 열린 『해미읍성 탱자꽃』 출판기념,북콘서트를 통해 김 시인을 만날 수 있었다.서산문학예술연구소가 주최한 이 행사는 김가연 시인이 직접 전하는 시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듣고 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진행됐다.특히 서산의 제1경이자600여 년의 장구한 ...
-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이 충남 서산시에 들어선다. 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이 지난9월에 선정한(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중고제 전통가무악의 복원․재현을 비롯한 무용․연희 분야 특화,무용연희단 운영,국악연구센터,국악라키비움 등 충청권의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담아 지역무형유산을 집대성하는 중심시설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휘하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서산 건립을 건의하고,올해 국립국악원 분원의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문화예술 지원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이며 내년에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의 문화예술 지원분야 성과는 ▲충남 최초 예술인 창작 수당 지원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체계 개편 ▲문화예술행사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시는 전문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서산시예술인창작수당을 도입했다. 올해 시는 관내 183명의 전문예술인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며 문학, 미술,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