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호 전 충남도체육회 부회장

지난 2일 김덕호 전 충남도체육회 부회장은 충청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4일 치러지는 충청남도 초대 민선 체육회장 출마을 선언했다.

김덕호 부회장은 “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자랑스러운 체육인상 제정과 권역별 동호인 리그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엘리트체육의 활로를 되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며 “이외 다양한 체육정책과 계획을 향후 선거운동 기간과 정견발표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덕호 회장은 서산JC 회장, 충청남도지구JC 특우회 중앙부회장, 서산시생활체육 회장, 통합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김 전 부회장의 출마 선언으로 초대 민선 도 체육회장 선거는 김 전 부회장과 김영범 전 충남도탁구협회장, 박만순 전 충남도볼링협회장의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