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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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태안해경, 제8, 9호 태풍 대책회의 가져</font><font color='666666' size='3'>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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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제8, 9호 태풍 대책회의 가져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5일 오후 3시부터 청사내 2층 소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전국 지휘관 영상 회의 및 자체 대책회의를 통해 제반 대책사항을 논의하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태풍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전국 지휘관 영상 회의 및 자체 대책회의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5일 오후 3시부터 청사내 2층 소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전국 지휘관 영상 회의 및 자체 대책회의를 통해 제반 대책사항을 논의하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태풍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 풍속 시속 97(초속 27), 강풍 반경은 230으로,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남해안을 거쳐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한 뒤 7일 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태풍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비상단계에 따라 어선을 안전한 항·포구로 미리 대피시키고, 해상에 닻을 내린 뒤 장기간 정박한 선박도 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통해 안전해역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항·포구 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기 위해 파출소 등 일선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경비함정은 어선 등이 안전해역으로 대피한 후 피항지로 이동해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8호 및 제9호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는 만큼 관련 소식에 관심을 두고 안전 사고 예방 조치에 적극 호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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