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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시 민선 7기 키워드는 ‘소통’, '협업’, ‘시민’</font><font color='666666' size=3>‘온통서산’, 소통으로 서산시 시작 순항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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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 7기 키워드는 ‘소통’, '협업’, ‘시민’‘온통서산’, 소통으로 서산시 시작 순항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세 단어로 대표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은 현재, ‘통(通)’으로 순항 중이다.4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이한 서산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공약(87개)과 분야별 실천과제, 10대 핵심사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밝혔다.

소통협업그리고 시민

 

세 단어로 대표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은 현재,  ()’으로 순항 중이다.

 

4,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이한 서산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공약(87)과 분야별 실천과제, 10대 핵심사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의 비젼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임기 4년의 기간 동안 지어야 할 집의 설계와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기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소통을 통해 민선 7기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으며 허례허식이 아닌 실질적인 내용을 키워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서산시의 비젼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 언급,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직원과 함께 서산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소통협업, 시민을 민선 7기의 키워드로 꼽았다.

 

▲ 서산시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100일간 서산시의 최대성과로 대표되는 것은 온통서산(페이스북 민원창구)’이다.

(온통서산 https://www.facebook.com/ontongseosan/)

 

서산시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민원 소통창구인 온통서산은 서산시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제안,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민원접수, 민원처리의 빠른 피드백으로 소통행정과 칸막이 없는 융복합 행정으로 소통·현장행정 지수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산시를 바꿔나가고 있다.”는 맹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소통과 협업, 시민을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87개 공약을 확정하는 한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대화와 소통의 민주 서산 지속가능한 숨 쉬는 서산 미래를 위한 창의적 서산 행복한 시민 넉넉한 서산을 5대 시정목표로 정하고 15개 전략, 76개 실천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밝혔다.

 

아울러 10대 핵심사업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3대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시민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센터 건립 서산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대책 마련 해양생태벨트 구축 푸드플랜 구축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를 비롯한 주요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 국회, 충남도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비롯해 지역갈등 발생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정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 "시민 중심,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서산숲'을 만들어나가자."

 

# 서산시 주요 현안은? 

 

이어 서산시 주요 현안사항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복합 공용터미널 신규 조성’, ‘미래형 시청사 건립에 대해 입장을 밝혔으며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금강유역환경청과 입장을 같이하나, 허가조건에 맞게 산단 내 폐기물만 처리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또 지난 6월 시행사 서산EST가 서산시청에 건축행위 승인을 요청했으나 서산시는 불허가했고, 이에 서산EST가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접수, 최근 9월 행정심판 기각결정이 난 것에 대해

 

서산시가 건축행위 승인을 불허한 이유는 금강청의 사업계획서 적합취소통보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회도 행정심판 기각결정을 통해 서산시의 건축불허가가 정당하다고 통보한 바 있다. 행정심판에서 패소한 사업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면, 최선을 다해 승소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의 문제는 시행사와의 문제이지 시민간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문제이건 시민들을 나눠 문제를 풀어가려 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주민간의 다소 입장차이가 있으나 이를 확대 이용해서는 안 되고, 시민 간 마음 다치는 일이 없도록 언론인들도 시민통합의 관점으로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에서 “행정이 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며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는 맹시장은 진정성을 갖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이 시정의 주인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서산숲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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