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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공식 선거운동 시작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오전 5시 40분부터 성연 오사삼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후, 오전 7시 30분 경 서산 충령각 호국 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조한기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에게 이런 각오를 알리고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령각 참배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서산시장 후보,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롯한 전현진 지방의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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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이색 선거차량 “이런 선거차 처음이쥬?”서산 동부시장에 파란색 선거운동용 픽업트럭이 나타났다. 선거차량은 1톤 이상의 트럭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조한기 후보는 유권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선거차량을 선보였다. 조한기 후보 캠프 정동욱 상황실장은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한기 선거운동의 핵심은 ‘진심과 정성’이고, ‘골목선거’는 유권자 밀착형 선거”로 “말하기보다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말씀을 듣는 획기적인 캠페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조한기 후보는 “14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산과 태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유권자를 찾아가 주민의 말씀을 겸손하게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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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 순국선열 참배 및 선거운동 출정식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7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인사드리고 각오를 다졌다. 참배에는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의 보좌진들도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태안·서산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성 후보는 오전 8시 30분 태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태안선대위 출정식을, 오전 9시에는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서산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일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5천km를 날아왔다는 사업가 이기욱(61세)씨가 연설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며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고 서산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자발적으로 5천km를 날아왔다"며, "서산이 국제적인 도시가 되려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성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어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며,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발전과 퇴보·일꾼과 정치꾼 중 하나를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트집잡기, 말꼬리 잡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공약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공약선물을 배달하는데 집중하고,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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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 추가 구성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실정(규모)에 맞는 유보통합추진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자 지난 2월 홍성군 지역을 시작으로 서산시 지역 유보통합추진 시범운영을 위한 지역실무협의체를 추가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첫 협의회는 3월 27일(수)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청과 지자체 교육·보육업무 관계자 10여 명 규모로 유보통합 현안과제에 대하여 공동대응·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구성된 지역실무협의체에서 △어린이집 보육예산 대응사업(국·도비) 및 시·군비 자체사업 확보 방안 △지역별 보육 관련 자체(특색) 사업비 등 예산 이관 범위 협의 △공유재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재산 이관 등의 과제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보육관계자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다음날(28일) 열릴 홍성 지역실무협의체에서는 홍성군청 및 홍성군 소재의 장애아동 전문어린이집(느티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장애 영유아 지원대책에 대하여 어린이집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운영, 지역실무협의체 운영, 유보통합 설명회 등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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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과 지역 정착 위해 지자체와 맞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은 27일(수)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지원’은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특수성과 지역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1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 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지자체-지역기업 상시 협의체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으로 취업률 상승, 지역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우수기업 취업과 정착까지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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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충남도는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과정 △외부연계 활동 등의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수 후에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고용정책과 연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히 과정을 이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참여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70만원까지 참여 수당 및 부가 혜택(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역별 인원이 구성 되는대로 4월부터 각 시군의 지정된 장소에서 15주, 25주 과정을 운영하고, 5주 과정은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15주, 25주 과정은 이수를 위한 소요기간에 따라 7-8월 중 모집을 마감하며, 이외의 과정은 상시모집한다. 신청은 18-34세 청년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35-39세 청년은 지역특화 참여자로서 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76) 누리집(cile.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게시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이 있거나 도전하는 데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알맞은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시군별 교육거점 시군 교육거점 시군 교육거점 천안시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주시 강남청년일루와유(공주시 청년센터) 보령시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보령시 보령시 평생학습관 아산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아산시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아산시 청년센터) 서산시 서산시 평생학습관 논산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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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불금’ 오는 4월 신청하세요!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인(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 접속해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어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지자체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군 산림 담당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자격 요건과 구비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에 직불금 신청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직불금 신청자는 의무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니 교육 이수도 필수적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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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환성3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충남 서산시는 27일 지곡면 환성3길 137 일원에서 환성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환성3리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의 경로당은 1970년도 건축돼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시는 마을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2.6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김완두 환성3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지역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좋은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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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충청남도‘우수’기관 선정충남 서산시가 28일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자치사업을 심사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에서 시는 ‘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에 중점을 둔 자치활성화 사업을 강조했다. 특히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청소년 드론축구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소각장 견학 및 환경교육 ▲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전래놀이 한마당 ▲성연면 주민자치회의 어린이 농촌 체험 학습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900만 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으며 시민을 위한 자치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과 마을 돌봄 실천으로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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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 체감 행정혁신 ‘박차’충남 서산시가 28일 올해 1분기 ‘5S5품왕’을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5S5품왕’은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민선8기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말로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말로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 등을 의미한다. 이번 선정은 5S 부문에 ▲일자리경제과 팽원선 주무관 ▲경로장애인과 문선남 주무관 ▲상하수도과 정진영 주무관 ▲보건행정과 박수희 주무관 ▲수석동 김나래 주무관이 선발됐다. 5품 부문에서는 ▲감사담당관 정은실 주무관 ▲안전총괄과 이유림 주무관▲축산과 신봉수 주무관 ▲해미면 김태우 팀장이 선발됐다. 시는 분기별로 5S5품왕을 선발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한편 연말에는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5S5품 왕중왕을 선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원들의 5S5품의 적극 실천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5S5품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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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난대응 READY Korea 훈련 실시충남 서산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유관기관의 대비, 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된 시 특성을 반영한 훈련 상황은 ▲한화토탈 공장 톨루엔 탱크에서 탱크로리 출하 중 정전기 발생으로 차량 폭발, 화재 발생 ▲BTX 공장까지 화재 확산으로 연쇄 폭발, 화재 발생 ▲증류시설 피해 발생으로 유해화학물질 다량 누출 등을 가정했다. 또한 가정된 상황 안에서 유출된 벤젠, 톨루엔 등 화학물질이 인근 주택지역에 확산해 32명의 인명피해, 10억 원의 재산 피해 등이 발생했다고 설정했다. 상황 속에서 행안부와 환경부는 각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현장 수습 대책 마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확산 방지 등 대응을 지휘·지원했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 사상자 수습 등 응급 의료체계와 구호 체계를 가동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 떴을 때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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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전기차·수소차 보조금 총 36억여 원 지급!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차 4대(일반 3대, 우선순위 1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6일까지로 총 161대(승용 83, 화물 78)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차량별로 다르나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206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다. 동일인이 ‘재지원 제한기간(승용·승합 2년, 화물 5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종(승용차간 또는 화물차간)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으며, 개인 사업자의 경우 개인(대표자) 및 사업자 이중으로 신청할 수 없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보급차종은 ‘넥쏘’ 1종으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2년 내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한편,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지원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보조금 지원 신청 시 전기·수소차 판매 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군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는 소음 및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며 “이번 보조금 지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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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환급’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29일 개막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난타, 버스킹,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안면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을 환급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2~14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4월 6~12일(1차) / 13~19일(2차) △5월 3~9일(1차) / 10~14일(2차) 실시된다. 각 차수별 총 구입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는 4월부터 연중 시행되며, 관내 전통시장(동부, 서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카드·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최고 2만 5000원)를 즉시 지급해 준다. 카드·모바일형 태안사랑상품권의 구매·충전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방문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안면도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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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당진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미취업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 의욕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도전(단기, 5주) △도전+(중기, 15주) △도전+(장기, 25주)로 나뉘며,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이 외에도 당진시 지역특화 모집으로 18세~34세의 경력 단절 여성, 초단기 근로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다문화 가정 청년과 당진시에서 거주 중인 35세~39세 청년(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이력 여부 무관)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으로 총 90명이며, 연중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워크넷(https://www.work.go.kr/)’에서 운영기관 ‘충남산학융합원’을 선택해 신청하거나, 당진청년타운 나래 2층 청년창업지원센터(☎041-354-1913~4)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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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담수호 수질개선대책협의회 개최당진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당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14년도에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구성했다.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환경단체 △농․축․수산 단체 △전문가가 모여 매년 1회 전년도 수질개선 사업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 현황 △남원천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2023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수질 등급‘3등급’을 달성한 삽교호와 대호호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질 개선 효과가 미미한 석문호의 수질개선 방안으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김영명 부시장은“석문호 수계를‘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게 되면 국비 지원율도 상향(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되는 만큼 신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는데 부담을 덜게 될 것이다. 더욱 깨끗하고 가까이하고 싶은 하천과 호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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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후보, 생활편의 맞춤공약 발표 눈길어기구 후보는 27일, 당진을 “모두가 편안한 시민행복도시”라는 주제로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공약내용은 ▲당진천 재정비 및 테마거리 조성, ▲수변공원 내 가족형 워터파크 건립 추진, ▲호수공원 조기추진 및 공원 내 식물원 조성, ▲농로활용 친환경 자전거도로 확충, ▲담수호(저수지) 활용 수변공원 조성, ▲대호만 수변개발 인프라 구축, ▲봉화산·송악산·팔아산 등 공원 조성, ▲당진터미널 확장 및 복합문화센터 유치,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 지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회관 건립 추진, ▲방범 CCTV 확충, ▲안심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군부대(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당진시 독자관할 관공서 유치 등이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천을 산책로, 조명설치 등으로 재정비하고 즐길거리와 볼거리 풍성한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어기구 후보는 “현재 당진시는 시로 승격된 지 10년이 넘고 인구도 17만 명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서산지원, 검찰청은 서산지청, 세무서는 예산세무서가 관할하고 있다”면서 “도시의 격에 맞게 독자 관할 관공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봉화산, 송악산, 팔아산 등 명소 공원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안심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을 제시했다. 어기구 후보는 이로써 분야별 공약발표를 마무리하고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오전 10시 구 터미널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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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3월 27일(수)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설비 개선과 기후 위기·에너지 절약 요령 등을 알리는 교육활동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현재까지 태안, 공주 등 9개 시·군의 1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414톤), 에너지 비용 절감(2억원) 등의 효과를 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올해 아산과 논산, 당진 일부 마을을 기후 위기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탄소중립 동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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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22대 총선 선거경비 24시간 비상근무 돌입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3.27일(수) 오전 10시부터 충남경찰청 및 도내 15개 全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선거운동 기간(3.28.~4.10.) 중에는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인 4.10.(수) 06:00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全 경찰관이 연가를 중지하는 갑호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에 임할 예정이다. 먼저, 주요 경비대상인 투표용지 인쇄소 ․ 보관소 ․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구대 ․ 파출소에서 112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 당일 투표함 회송 노선별로 경찰관 2명씩 지원해 선관위와 합동으로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호송경비를 실시하고, 16개 개표소에는 관할 경찰서장 등 현장 지휘 및 경찰관기동대 등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 선거 안전확보 등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 사전투표(4.5.~6.) 종료 후 사전 투표용지 우편물 배송 全 과정에 노선별 경찰관 2명을 호송경비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문교 충남청장은, 선거기간 중 정당 대표 등 주요인사 신변보호팀을 편성 운영하고 투·개표소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 선거가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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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총 서산지회장 및 임원진,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예총) 한용상 서산지회장과 산하 7개 단체의 전현직 임원 총 11명이 26일 저녁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한용상 한예총 서산지회장은 “성일종 후보는 지난해 국회에서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반영시키는 등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에 큰 공을 세웠기에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반영하려 시도한 곳은 서산시 외에도 경북 구미시와 제주도가 있었다. 구미시의 국회의원은 2명, 제주도의 국회의원은 3명이다. 그러나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는 국회의원이 성 후보 1명뿐인 서산이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고, 국립국악원 분원은 서산이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한용상 서산지회장은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문화원의 신축 이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 후보는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문화원의 신축 이전을 위한 국비도 반영시켜 하루빨리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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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난임 스트레스 줄인다!”태안군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여성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4·6·9월 총 3기에 걸쳐 관내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8일까지 1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기별 10명씩 올해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 기별 4차례 매주 화요일마다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월 9일 1기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2기와 3기는 각각 6월 4일과 9월 3일 시작된다. △음악심리상담 △마크라메(공예) △미술아트테라피 등과 더불어 난임전문기관인 중앙난임상담센터의 강의 및 상담 연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1기 신청을 원하는 난임여성은 4월 8일까지 군 보건의료원(태안군 서해로 1952-16)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41-671-5385)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여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난임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내 난임 시술자 수는 2018년 11만 6462명에서 2022년 14만 2572명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난임여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난임 진료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군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1-671-5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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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4-H연합회, 4개 시군 체육대회 성료당진시4-H연합회가 26일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당진·서산·태안·예산 4개 시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를 비롯한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4개 시군 4-H연합회원과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했다. 당진시4-H연합회 손주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탁구, 풍선탑 쌓기, 이벤트 계주 등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화합행사로 협동 정신을 함양하고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4-H연합회 체육대회가 당진시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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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 도입당진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2024년도 임기제 공무원 임용과 신규 공무원 부서 배치 시 이를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신규 공무원 부서 결정에 인적성 검사를 활용한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 의원면직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검사는 △인성 검사 △적성검사 △문제해결 능력 검사 3가지이다. 실시간 인공지능(AI) 반응으로 대상자들의 응답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계되었다. 검사를 통해 인사 부서에서는 대상자들의 직무 성향과 수행 능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얻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질문이 생성되며, 이는 임기제 공무원의 면접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신규 발령 대기자에게도 검사를 시행, 초임 부서 결정 시 이를 참고해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직 사회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더욱 직무에 적합한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규공직자의 의원면직률을 낮출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당진시에서는 향후 해당 검사를 복직 예정자, 전입 예정자 등에 확대 시행하고, 전 직원 정기 인사 발령 시에도 적용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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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당진시가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산단이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당진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2개 사업 분야를 패키지로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총사업비는 172.4억 원)을 확보해 부곡지구에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서해대교와 아산만을 배경으로 부곡지구만의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아름다운 거리 플러스’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는 133개 업체. 3,800여 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단이다. 산업단지 규모에 비해 문화 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낡은 산업단지 이미지가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 근로자들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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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3대 한도현 이사장 취임식제3대 사단법인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한도현 전 부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한도현 이사장은 금년 2월 27일 제22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25년 8월 18일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은 3월 26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자원봉사 관계자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산시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도현 신임 이사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함께하신 분이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주민들의 봉사를 폭넓게 지원하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신임 이사장을 격려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2019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자원봉사 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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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청년선대본부 발대식 열려, 5백여명으로 구성조한기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조한기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이 열렸다고 알려왔다. 선대본부장은 태안 이용환 씨와 서산 박종수 씨 2인이 공동으로 맡았다. 5백여명으로 구성된 청년선대본부 이용환 본부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청년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종수 본부장은 “청년의 패기로 서산, 태안을 바꾸겠다. 조한기 후보를 국회로 보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이제 그만 끝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한기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던 대한민국이 갑자기 후진국이 된 기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선진국으로 가던 길 계속 가야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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