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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원, “서산 신청사 이전,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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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연희 서산시의원, “서산 신청사 이전,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이 중요”

이연희의원.jpg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이하 이 의원)이 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시민여론수렴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미국과 프랑스의 사례를 바탕으로 중요 사업을 다루는 일에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야함을 강조하면서,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합의형성을 추구하겠다는 방향을 설정한 맹정호 시장의 시정운영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청사 이전에 대해 시민적 공감대를 더 형성할 것을 주문한다.” 고 밝혔다.

 

현재 서산시청의 청사 이전은 1963년 건축된 수도과 건물과 1976년 건축된 본관 등 7개 건물로 분산돼 주차장 혼잡과 업무능력 저하, 민원인 불평이 제기 되며 청사 건립과 이전 논의가 계속해서 제기 된 상태이다.

 

이에 이 의원은 서산시의회 역대 회의록을 살피고, 매각을 반대하고 공원조성을 희망하는 시민 대다수의 의견과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공직자의 의견, 장기발전계획의 필요성과 재정여건을 고려할 것을 나타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의견까지 함께 제시했다.

 

장기발전계획의 필요성과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나열하면서도 서산예술의전당(650억), 서산문학관(75억 7천만원), 서산시중앙도서관(400억) 건립 등 기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될 서산시의 상황과 신규 폐업이 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문제, 그 이후의 경제 문제를 제시하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최소한의 비용과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신청사를 건립하는 핵심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사적 보존가치의 자부심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근대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예술적 가치를 담는 신청사가 건립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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