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는 26일 당진 원시가지 상가번영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김기재 시의원의 사회로 김병길 회장, 이은석·문기현·최덕재·이선규 부회장, 박상래·김흥수·이종수·이순희 분과 위원장, 이홍근·이덕하 자문 위원, 남상현·이병생·박종환 고문 등 번영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당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로정비, 기반 시설 조성 등 상권 주변환경 개선방안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마케팅 등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어 예비후보는 “원도심 공동화가 진행되면서 상권이 많이 위축되어 안타깝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원도심의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