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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성일종 의원,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추진과정 자료 공개” </font><font color='666666' size='3'> '서산·태안 주민의 건강만 생각하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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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추진과정 자료 공개” '서산·태안 주민의 건강만 생각하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8231;태안, 자유한국당)은 13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답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13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답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문 전문 후면첨부

 

성 의원은 지난해부터 서산의료원에 지원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에 관한 논란에 대해 근거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해명하고,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날 성 의원은 지난 201845, 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과 만나 서산의료원의 전면 위탁에 관해 회의했을 당시 서울대병원 측에서 내부 보고한 회의자료를 공개했다.

 

당시 서울대병원의 회의자료에는 서울대병원이 서산의료원의 전면 위탁에 관해 현 법률상 가능하다는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의 보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충남도는 노조 등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보고하며 국회와 서울대병원 측과 협의하여 MOU체결 등 단계적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했다.

 

첨부2 참조

 

성 의원은 이에 대해 이미 2018년에 충남도와 서울대병원은 서산의료원 전면 위탁에 관해 협의하고 계획을 세웠으며, 서산의료원의 관리주체인 충남도의 위탁요청만 있다면 실질적인 위탁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성의원은 지난 116일 조한기 예비후보측이 주장한 서산의료원에 파견된 의사들이 서울대병원 출신 의사가 아니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모집공고문을 근거로 서울대병원 출신 의사가 맞다고 반박했다. 이로서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 논란에 대한 진위여부들이 근거자료를 통해 밝혀진 셈이다.

 

이 외에도 성 의원은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각종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으며, 조한기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한서대 의대설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성 의원은 지역에 의대가 유치된다면 좋은 일이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가능하다면 돕겠다, “다만 의대유치는 다른 지역도 수십년간 추진 중인데 정원문제 등으로 추진이 안되고 있다며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과 관련하여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조 후보는 거절했다. 다시 한 번 제안한다. 주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인만큼 끝장토론하자고 말했다.

<기자회견문>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이 답입니다!

앞으로는 서산·태안 주민의 건강만 생각합시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산·태안 출신 국회의원 성일종입니다.

 

우한폐렴으로 인해 다들 심려가 크실 줄로 압니다.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서산·태안 보건당국 및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그 동안 잘 해오셨던 만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는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위탁과 관련해 그동안 추진된 경과 및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서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그동안 가급적 상대후보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고, 저의 비전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하려 했으나,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해 일부 정치세력들이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앞으로는 서산·태안 주민들의 건강만 생각하고자 합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과정>

 

먼저,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위탁 관련 그간의 진행경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초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171월경이었습니다. 저와 서부발전은 지역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의료문제를 협의했고, 그 중 하나로 서부발전이 추진 중이던 홍보관 내에 서울대병원의 2~3개 진료과를 유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 2월에는 보건복지부 실국장과 협의도 했습니다.

 

하지만 의료법상 의료법인 또는 의사만이 병원을 설립할 수 있기 때문에 서부발전 소유의 건물 내에 서울대병원 진료과를 개설할 수 없다는 법적 검토가 나오면서 서울대병원 측은 서산의료원 전면 위탁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역제안했고 그때부터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이후 실무진 간에 수차례 회의를 가졌고, 201712월경 저와 서울대병원 기조실장과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국회에서 만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후 진행경과>

- 2018. 3.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사퇴 이후 남궁영 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

 

- 2018. 4. 5. 성일종 의원,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등 성일종 의원실에서 회의

#첨부1. 당시 회의자료

 

- 2018. 4. 26.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충남도 보건국장, 서산의료원장 직무대행 서산의료원 방문

 

- 2018. 6.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 당선되면서

전면 위탁 불가 방침. 일부 진료과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실시하는 것으로 사업 규모 대폭 축소

2018. 7. 충남도지사와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이 충남도청에서 미팅

 

2018. 11. 국회토론회

 

2018. 12. 14.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

 

정말 어렵게 추진된 사업이고, 서산·태안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혁신적 사건입니다.

그런데 일부 정치 세력들이 시샘하듯 동 사업에 대해 흠집내기를 하고, 말도 안 되는 자료를 만들어 저를 공격하고 있는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주민의 생명이 달린 일입니다. 제발 목숨 갖고 장난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논란이 되는 사안들에 대해 항목별로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서울대병원이 서산의료원 전면위탁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116일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자신의 의료분야 공약발표하는 자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공개하며 서울대병원은 서산의료원을 맡아 운영할 계획과 여력이 없고, 전면 위탁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얘기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보여드린 서울대병원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저와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회의를 열어 위탁이 법률상 가능함을 확인하고, 위탁운영 시 수반되는 기반 시설 확충 방안, 운영비 보조 관련, 노조, 고용승계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바 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대병원 측에 지역의료원 전면 위탁 운영 계획이 있는지, 계획이 있다면 의료원 명칭과 내용이라는 서울대병원 측이 답을 할 수 없는 질문을 한 뒤, 해당사업이 없다는 답변이 오자 마치 본 의원이 허위사실을 얘기한 것처럼 매도했습니다.

 

서산의료원의 관리주체인 충청남도의 위탁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대병원이 무슨 수로 위탁 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겠습니까? 얄팍한 술수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한 점 주민들께 사죄하십시오.

 

둘째, 서산의료원에 파견된 의사는 무늬만 서울대의사이고 현재 다 도망가고 1명만 남아 진료한다는 지적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두 서울대병원 출신의 우수한 의료진으로 서울대본원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채용한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측에 바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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