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사격부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전 3차선발전에서 여중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1위를 차지하여 서산여중을 다시 한 번 빛냈다.

서산여중 사격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 3차 선발전 여자 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 670점으로 지난 번 2차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1위를 달성하였다. 사격부 선수 모두 2차 선발전이 끝난 이후부터 연습을 꾸준히 하여 3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2학년 민시은과 3학년 김가은은 첫 발부터 좋은 점수가 나와서 여섯 발 모두 90점 이상을 달성하였다.

2학년 민시은은 “단체전에서 1등을 하게 된 것은 팀원들이 서로 조언해주고 격려해준 덕이다. 3학년 선배들과 코치님의 조언이 좋은 점수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김가은은 “사격부 선수들 모두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같이 연습했던 날들이 생각난다. 다음 대회에는 개인전, 단체전 모두 1위를 하도록 더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