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2월 10일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을 맞이하여 110개국 40여명의 전현직 국가 수반과 1000여명의 정치, 경제, 종교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서울 잠실롯데 호텔에서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시대를 위한 ‘2019 월드 서밋’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10일에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탄 기념식을 가졌다.

▲ 기념사진

이어서 충청권 제3지구(지구장 송인영)는 2월 13일 오전 10시 온양 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2019 Chungcheong’을 개최하였다. 성탄기념식에 참석한 정치, 경제, 종교 지도자 중에서 조지 스탈링스 천주교 대주교, 양창식 중미 UPF 의장, 마이클젠킨스 미국 UPF 의장, 고토다 요시후미 일본 제3지구장, 데이비드 렌달 미국 제3지구장, 충청권의 정치, 종교, 경제 지도자와 평화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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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주제강연, 오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최자인 송인영 지구장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진정한 자주독립은 신통일한국시대를 맞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통일준비로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 출발이 참가 준비하자. 이 하였다. 축사는 한일미를 대표하여 4선 충남도의원이며 도의장을 지낸 김재봉 충남 평화대사 협의회장, 마이클 젠킨스 미국 UPF 의장, 고토다 요시후미 일본 제3지구장, 데이비드 렌달 미국 제3지구장이 하였다. 이어서 주제강연은 조지 스탈링스 대주교와 양창식 중미 특명총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강연을 했던 조지 스탈링스 대주교는 ‘미국인으로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는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며 서로서로 위하여 사는 것이 평화의 지름길이다.’라고 하면서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고 강하게 주창하였다.

▲  스탈링스대주교 주제강연

이어 두 번째 주재강연에 양창식 회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세계적 업적을 소개하면서 ‘한반도의 통일은 단순히 남북만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한반도는 세계적 중심위치로 힘이 없을 때는 주변국에 당하지만 힘이 강하면 주변국을 이끌고 갈 수 있다.’라고 하면서 ‘주변국인 미·일·중·러 만이 아니라 한반도의 통일이 주는 장점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홍보와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세계평화의원연합(IAPP),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등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좌로 김재봉협의회장, 마이클젠킨스의장, 고토다요시후미지구장 데이비드렌달지구장 축사

컨퍼런스 이후 한국, 일본, 미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유관순 기념관을 방문하여 참배를 드렸고,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신통일한국시대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컨퍼런스 전경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청권 지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금년에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의 시군구별로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통일한국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 국민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 양창식특명총사 주제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