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충남지역 LG화학 대산공장(서산)을 비롯한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1사 1연안 가꾸기 사업‘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정착을 위해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연안기꾸디사업_LG화학 기념사진
지난해에는 이 운동을 통해 30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는 64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340톤 수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LG화학 대산공장(서산)의 경우 올해 총 9회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연안가꾸기 사업을 통한 연안 해양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LG화학 대산공장(서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를 통해 각 기업‧단체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해양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 유도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별도의 예산을 수립, 이들과 함께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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