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산지역에서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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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의 40여 블루베리 재배 농가들은 요즘 제철을 맞은 블루베리를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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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산면 와우리 조재교(58)씨 부부 |
서산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유기질이 풍부한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요즘 출하되는 블루베리는 1Kg에 2~3만원에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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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블루베리를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비가림 시설 지원과 고품질 생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조류 피해 방지를 위해 농가에 방조망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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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에서는 40여 농가가 연간 40여t의 블루베리를 생산해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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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웰빙 과일’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함께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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